[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코로나19 방역모범업소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45개 업소를 사업장 자율안전점검 선도업소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촉된 업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 온 사업장으로 도내 음식점, 학원,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22 obliviate12@newspim.com |
자율안전점검 선도업소는 오는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활동하게 된다.
이들 시설은 본인 사업장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표를 사업장 입구 등에 게시한다.
또한 주변업소가 자율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홍보한다.
학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에 탑재된 가정내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스스로 우리 집이 안전한지 점검하고 친구들에게 홍보도 한다.
전북도는 노후‧위험시설 1484개소와 도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신청한 45개소를 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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