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 문화예술회관은 내달 2일 오후 7시 30분 '추억의 동춘 서커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춘서커스단은 1925년 창단된 역사에 걸맞게 관람객들에게 폭소, 감동, 스릴을 연출한다.
동춘서커스단 포스터[사진=김제시]2022.08.19 lbs0964@newspim.com |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위주의 서커스에 예술성을 가미한 현대서커스로 기계체조,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볼거리다.
이번 공연은 아크로밧트인 공중실크, 모자를 던지며 여러 가지 저글링을 선보이고, 수십개의 훌라후프 돌리기, 얼굴의 가면과 옷이 순식간에 교체되는 변검변복, 삐에로 가 선보이는 마술, 공중수직 줄타기, 농구공 묘기, 서커스 발레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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