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365일 이용가능한 스마트도서관과 시립·산소드림도서관 무인예약대출기 대출 권수를 기존 2권에서 5권으로 확대했다.
태백시립도서관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19일 시에 따르면 태백시청 경차 주자창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상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아 바쁜 직장인 이용자는 물론 근처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 500여 권의 스테디셀러 및 베스트셀러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전체 소장도서의 1/3을 최신 도서로 교환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도서관과 더불어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독서생활을 위해 마련된 시립·산소드림도서관 무인예약대출기와 시립도서관 2개관 간 교류해 대출할 수 있는 상호대차의 권수도 기존 2권에서 5권으로 늘어난다.
아울러 무인예약대출과 상호대차의 권수는 기존과 같이 각 도서관의 대출 권수(1인 5권)에 포함되며 스마트도서관 대출 권수는 시립도서관 대출 권수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시립·산소드림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 도서를 한층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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