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나주·화순 민주당부터 담대한 변화 시작하겠다"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는 소통과 화합의 '2022년 당원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나주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이 넘는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신정훈위원장과 윤병태 나주시장, 구복규 화순군수 나주화순 전·현 도의원,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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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 '2022 당원단합대회' 개최[사진=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2022.08.18 ej7648@newspim.com△ |
특히 이날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서영교, 고영인, 송갑석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이 참석해 나주화순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민주당이 안팎으로 위기이다. 대선을 코앞에 두고, 쌀값 폭락을 막지 못했고, 지방소멸의 위험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라며 "호남은 어려울 때 빛이 났다. 우리에게는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있다. 나주·화순 민주당부터 그 담대한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단합대회는 대선과 지방선거 유공자 3명에게 공로장을 수여하고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21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 및 전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신정훈 국회의원을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추대한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