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차기 당권 몸 푸는 與 선수들...태영호 등 최고위원 도전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대표, 김기현·안철수·나경원 외 윤상현도 예열
태영호·김용태 등 최고위원 준비 중
김재원 전 최고위원도 귀국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차기 지도부 구성까지 당을 이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출발하면서 벌써부터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아직 비대위 기간과 전당대회 일정조차 정해지지 않았지만 당대표에는 4선 김기현 의원과 3선 안철수 의원, 4선 나경원 전 의원에 4선 윤상현 의원 등 대권주자급 전현직 중진들이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크게 부정하지 않고 있다. 또한 최고위원과 청년최고위원을 물밑에서 준비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안철수(왼쪽),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 24 새로운 미래 두번째 모임인 '경제위기 인본 혁신생태계로 극복하자!'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2.07.13 kilroy023@newspim.com

18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최고위원에는 태영호 의원,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의 출격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으로 공식 출마 선언만을 앞두고 있다. 

장예찬 청년재단이사장,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은 청년 최고위원 타이틀을 놓고 차기 전당대회에서 경쟁을 할 전망이다. 

북한 고위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의원은 외교·북한 관련 전문성에 기반한 전국적 인지도를 내세워 최고위원 대열에 합류한다는 구상이다.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은 '청년최고위원' 몫으로 지난해 6월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바 있다. 그러나 이준석 전 대표의 축출 등을 겪으며 청년정치의 한계를 느껴왔고 이 점이 이번에는 청년최고위원이 아닌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지게 된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이준석 지도부가 해체되면서 친이준석계였던 김 전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도 자동 종료됐다.

유럽에 머물던 김재원 전 최고위원도 비대위 출범 직후인 이날 귀국해 향후 그의 움직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당장 최고위원 출마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으나 정가에서는 김 전 최고위원의 이번 입국이 전당대회 준비의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이 크다. 

다만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기자와 통화에서 "전당대회를 언제 할지도 모른다. (막 입국해) 국내에 익숙하지 않다"고 즉답은 피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국제위원장인 태영호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2.07.15 kilroy023@newspim.com

청년최고위원 출마 후보군도 어느 정도 베일을 벗었다. 이날 친윤계 청년 정치인을 대표하는 장예찬 이사장은 "청년최고위원 권유와 제안을 받고 고심하고 있다"며 "전당대회 일정도 나오지 않았다. 고심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앞서 오전 국회에서 '윤석열 대선 캠프 전 청년본부장'이란 직함으로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장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에는 이준석 전 대표와 친이준석계 청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남 탓 이전에 먼저 반성하며 책임지는 정치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달라"는 메시지를 냈다. 이날 기자회견 역시 당내 청년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 지도자로서 입지를 더욱 다지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가람 전 JC 중앙회장은 경제단체인 한국JC 제67대 중앙회장을 역임한 호남 출신 인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 정치 캠퍼스를 준비 중인 황규원 전 국민의힘 목포시 당협위원장도 최고위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당권 경쟁과 관련해서는 김기현·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외 윤상현 의원도 본격 행보에 들어간 상태다. 윤 의원은 지난 12일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진행중인 항소심에서 무죄를 판결받아 향후 정치 행보에 미칠 제약을 떨친 상황이다.  

김기현·윤상현 의원은 오는 20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리는 가칭 '영호남 상생발전' 창립총회에 나란히 참석하고 지지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예찬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청년소통TF 단장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청년소통TF 활동 종합 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5.02 mironj19@newspim.com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