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지난 10~1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익산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호우 피해 발생 정도를 고려해 군산 2억7000만원, 익산에 3000만원 지원한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18 obliviate12@newspim.com |
지원금은 도로사면 절개지 낙석지역의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호우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도내에 다시 강수가 예보된 만큼 피해지역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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