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최근 위험성이 부각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1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은 건설공사현장과 산사태 재해취약지, 전통시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3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시는 공무원을 비롯해 건축, 전기, 소방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희종 안전과장은 "지난 3월 발생된 산불로 많은 산림이 손실돼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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