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9월 1일부터 일주일동안 큰 장 선다…상생소비복권 12억·우영우 인사법 경품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0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장윤정·도경완 동참 SNS챌린지 눈길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다음달 초부터 일주일동안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을 총망라하는 큰 장이 열린다. 물가상승을 비롯해 경기 위축 등 악재 속에서 범부처·민간이 모이는 역대 최대규모의 할인전이 진행된다.

상생소비복권 12억원 제공·역대 최대 온라인쇼핑전 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7일간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7일간의 동행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다.  

이번 동행축제에서는 호텔·리조트와 지역특산품을 묶은 패키지 상품 출시를 비롯해 중소기업 의류 패션쇼 개최, 동행축제 PB상품 출시 등 민간 주도의 프로젝트가 눈에 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동안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를 진행한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2.08.18 biggerthanseoul@newspim.com

할인 중심의 판매전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가운데 상생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적인 행사를 개최한다. 상생소비복권(총 12억원, 3500명), 백년가게 등 지역명소 방문 인증과 같은 전국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온누리상품권 및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온누리상품권 한도 역시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도 오는 29일께 출시된다. 온라인 장보기 무료배송, 제로페이 경품 추첨 등의 특별행사도 기대해 볼만하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월 100만원 한도까지 구입 가능하고, 1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국내 온라인쇼핑몰에 역대 최대규모로 특별판매전이 개최된다. 60개 민간 쇼핑몰, 60개 정부·지자체 공공 온라인몰을 통해 약 50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7개를 통해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중기제품(1000개) 특판전을 개최해 온라인 수출도 적극 지원한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와 TV홈쇼핑‧T커머스 특별방송도 편성‧운영한다.

장윤정·도경완 부부 동참하는 전국민 SNS챌린지 눈길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장윤정·MC 도경완 부부가 동행축제 홍보모델로 참여한다. 장윤정은 대표곡 '올래'를 개사한 '살래팔래 송'으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신나고 즐거운 '7일간의 동행축제' 참여 메시지를 전한다.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1일간 동행축제 대국민 챌린지도 진행된다. 챌린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3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가수 장윤정·MC 도경완 부부가 동행축제 홍보모델로 참여해 다양한 활약에 나선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2.08.18 biggerthanseoul@newspim.com

먼저 '살래팔래 댄스 챌린지'는 홍보대사 장윤정의 '살래팔래 송'에 맞춘 율동을 촬영해 공유하는 것으로 동행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다.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틱톡과 인스타그램(릴스) 플랫폼을 통해 해시태그(#2022동행축제 #살래팔래챌린지)와 함께 영상을 공유하면 된다.

'동행(종이) 비행기 챌린지' 역시 '살래팔래 송'을 배경음악으로 동행비행기를 날려, 우리경제의 비상과 중소기업을 응원하는 영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촬영 영상은 틱톡과 인스타그램(릴스) 플랫폼에 해시태그(#2022동행축제 #동행비행기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경제활력 챌린지'는 자율 챌린지로 '우영우 인사법' 등 SNS 인기 챌린지를 패러디해 우리경제 활력과 동행축제 응원 멘트 등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2022동행축제 #경제활력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를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응원해주신 국민들께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추첨 결과는 동행축제 누리집(ksa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300명 추첨하여 꼬모냉장고 미니언즈, 아이나비 스포츠 액션캠, 온누리 상품권, 편의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중기부 이영 장관은 "이번 동행축제는 그간 가격할인 판매전 중심이었던 동행세일의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 전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국민들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고 머무는 가운데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행축제에 대한 다양한 상품할인과 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18일부터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ksale.org),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