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 서면의 한 레미콘 회사에서 물탱크 작업 중 낙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2분께 한 레미콘 물탱크 작업현장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했다.
물탱크 작업 중 낙상 환자 구조 [사진=순천소방서] 2022.08.18 ojg2340@newspim.com |
이에 순천소방서 119구조대와 인근 광양구급대가 출동해 사다리 등의 구조장비로 물탱크에서 추락한 50대 여성을 구조했다.
추락한 여성은 물탱크에서 작업 중 실족해 1.5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병원으로 광양구급대에 의해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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