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한국어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속초시청.[사진=뉴스핌 DB]2022.07.21 onemoregive@newspim.com |
17일 센터에 따르면 교육과정으로는 3개반이 개설되며 한국어 기초반은 초기 입국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읽기, 쓰기, 듣기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2·4단계는 매주 3회 한국사회와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 주제를 통해 보다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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