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반려동물 유기 방지, 동물학대 금지, 펫티켓 준수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내달 말까지 홍보와 단속을 병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주시는 유기동물돌봄봉사단과 함께 기지제와 세병공원, 한옥마을 등을 중심으로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등록비 지원 △여름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 방지 △동물학대 금지 △목줄 착용 등 펫티켓 준수 △동물등록 의무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사진=전주시] 2022.08.17 obliviate12@newspim.com |
이와 함께 동물 미등록과 반려견 안전관리 미이행 등에 대한 단속활동도 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등록정보를 변경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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