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문화재단은 참여하는 성평등 문화예술비평학교 '문화예술 다리미' 심화과정에 참여할 주민문화예술인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예술 다리미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되며 성평등 관점에서 지역문화예술을 바라보는 비평그룹 양성 및 지속적인 활동 기반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평등 문화예술비평학교 참여자 모집[사진=완주군] 2022.08.16 obliviate12@newspim.com |
문화예술 다리미 심화과정은 내달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평등 관점에서 지역문화예술을 바라보는 작업의 필요성 및 문화예술 장르별 비평 사례를 담은 전문가 특강, 지역문화예술작품을 보고 비평문을 작성해보는 쓰기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021년 문화예술다리미 수료생 및 문화예술비평(리뷰)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완주문화재단 및 전북권 5개 문화재단(전북·고창·부안·익산·전주),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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