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자로 공식 임명...'소통 능력' 강점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는 민선8기 서울시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오신환(만51세) 전 국회의원을 9일자로 공식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2021.10.28 kilroy023@newspim.com |
오신환 정무부시장은 제19대~20대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출신 및 제7대 서울시의원 출신으로서 시의회의 역할과 업무에도 정통하며, 사람중심의 시정을 위한 서민과의 소통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당,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서울시 현안의 성공적인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신환 정무부시장 약력
2006년 서울시의회 제7대 시의원
2015년 제19대 국회의원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2019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2020년 협동조합 하우스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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