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천지 공원 워터 스퀘어 조성...사업비 12억원 확보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충북도가 진행한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인센티브 받는 사업비로 2023년까지 증평읍 율리 별천지공원 내에 LED 포토존과 바닥분수 등 체험·즐길 거리 확대를 위한 친수체험놀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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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별천지 공원. [사진 = 증평군] 2022.08.12 baek3413@newspim.com |
또 인접한 별천지 숲 인성학교와 연계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은 최근 원남저수지 주변 벨포레 관광단지와 삼기저수지 주변 좌구산 휴양랜드 그리고 이들을 거점으로 연결된 보강천을 친수 공원화함으로써 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