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정재 감독의 영화 '헌트'가 이틀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헌트'은 개봉 이틀 차인 11일 관객 수 17만3401명으로총 누적 관객 수 40만1089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헌트'는 개봉 첫날 21만 관객을 돌파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개봉 3일 전인 지난 7일 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기대케 한다.
이정재가 연출을 맡고 정우성과 23년 만에 동반 출연한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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