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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저탄소 경영 강화…"8년 내 온실가스 절반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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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저감, 2050→2030년 앞당겨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협력사도 지원"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저탄소 경영방침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온실가스 배출총량 50% 감축 프로젝트(2018년 대비)' 목표 기한을 기존 2050년에서 2030년으로 앞당기고 탄소중립 로드맵을 다시 짰다.

한국타이어는 9일 발표한 '2021/22 ESG 보고서'에서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비 2.9% 줄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엔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이 담겼다.

[자료=한국타이어 2021/22 ESG 보고서]

한국타이어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경영방침을 강화하기로 하고,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 한국타이어는 당초 205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 총량을 50% 줄이겠다는 계획이었으나 이 같은 계획을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했다. 협력사가 탄소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ESG보고서 내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Disclousures) 권고안을 따라 기후 변화 관련 재무를 공개하고 있고, 중국 중경공장에는 에너지 저감을 위한 21개 기술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중경공장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5% 줄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중국 산업정보기술부로부터 '그린 플랜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반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냉동기와 급수펌프 등 노후화된 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효율성도 제고하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연간 약 30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배출량 1만2165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타이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압축공기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등 작업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1만458tCo2-eq을 줄였고, 전략수요 관리제도 시행 등 운영 방식을 개선해 1만2986tCo2-eq 온실가스를 줄였다고 회사는 보고했다.

또 각 사업장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검토 중이며, 재생에너지 구매와 인증서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 헝가리 공장은 올해 전략 사용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금산공장에 글로벌 친환경 국제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하기도 했고, 타이어 공정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분석하는 평가도 시행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비중도 늘리고 있다. 지난해 한국타이어 친환경 제품 판매 비중은 52.95%로 전년(50.47%) 대비 약 3% 증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제품 비율을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이을 위해 타이어 중량을 최적화해 자원 사용량을 최소하하다는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보고서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수립해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있으며,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해 설비 고효율화, 에너지사용 최적화, 재생에너지 사용 등 다양한 에너지 저감 활동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따.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7월 이사회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와 함께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등 총 5개의 위원회를 두고 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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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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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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