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집회 중 경찰관에 폭력을 행사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6.22 |
대학생 2명은 지난 8일 오후 3시5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주부산일본총영사관 앞 노상에서 한·미·일 동맹규탄 집회에서 대치하던 기동대 경찰관을 밀어넘어뜨리고 손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대진연 등 4개 청년 진보 단체 소속 200여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집회 신고도 하지 않고 일본 영사관 앞에 모여 한미일 군사동맹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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