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취업 트렌트 파악
4일부터 50플러스 포털 통해 신청 가능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환경 속에서 재취업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해 '굿잡5060 취업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뉴노멀 시대, 일의 의미와 가치'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는 올해 세미나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취업 트렌드를 파악해보는 명사 강연과 사례 공유 중심으로 진행된다.
윗쪽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송길영, 배윤슬, 한덕환, 윤이다. [사진=50플러스재단] |
'굿잡5060 취업 트렌드 세미나'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일부터 50+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평생 직장이란 개념이 없어지고, 일하는 방식과 형태가 현재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중년 세대가 미래의 변화와 트렌드를 미리 읽고 자신만의 일에 대한 가치관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년차에 접어드는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5060'은 그동안 총 3276명의 참가자 중 748명을 선발해 교육, 그 중 422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현재 2회의 모집만을 남겨 두고 있으며, 7차 참여자 총 60명을 9월 2일까지 모집 중이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