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대신증권이 상금 1억원을 건 주식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대신증권이 제시한 세 가지 경쟁상대 중 하나를 선택해 수익률을 겨뤄 승리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주식투자 챌린지 시즌3'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대신증권] |
이 이벤트는 코스피 지수, 대신로보어드바이저 펀드, 대신증권 리서치 추천종목 중 경쟁할 상대를 선택한 뒤 수익률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경쟁상대는 이벤트 기간 달성한 수익률 순위에 따라 상금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을 확보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선택한 경쟁상대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면 상금을 받는다. 각 경쟁상대가 확보한 상금을 승리자들끼리 균등하게 나눠 받는다.
이 이벤트는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12일까지 대신증권과 크레온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홈트레이딩서비스(HTS),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15일에 종료된 '주식투자챌린지 시즌1'의 경쟁상대 수익률 순위는 로보어드바이저, 코스피 지수, 리서치 추천종목 순이었다. 로보어드바이저를 선택했던 17명의 고객에게는 1인당 약 294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코스피 지수(33명)는 1인당 약 90만원, 리서치 추천종목(14명)은 1인당 약 142만원 상당의 상금이 돌아갔다. 상금은 각 시즌 종료 후 한 달 이내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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