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울릉도 뇌출혈 응급환자가 긴급 이송됐다.
울릉도 뇌출혈 환자를 경비함정으로 옮기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2022.08.03 onemoregive@newspim.com |
3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 42분쯤 울릉의료원으로부터 뇌출혈 증상을 나타내는 응급환자 A(40대)씨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t급 경비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해 3일 오전 3시 14분쯤 강원 동해 묵호항에 입항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동해해경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25건(헬기 16, 함정 9) 25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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