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소 사육농가 이력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2.05.09 goongeen@newspim.com |
3일 시에 따르면 한우 사육농가는 축산물 이력제상 사육두수 및 개체번호와 실제 사육두수 및 개체번호가 일치해야 하나 개인 거래나 폐사축 발생에 따른 미신고, 이동신고 누락 등으로 전산상의 이력과 실제 사육 이력이 불일치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오는 19일까지 축산농가 자체점검 기간을 운영해 소 이력제상의 개체와 농가 사육개체 간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력이 없는 개체에 대해서는 자진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역내 415개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이력제상 사육두수와 실제 사육두수 일치 여부, 이력제 개채식별번호와 귀표번호 일치 여부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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