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국토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2022.08.02 |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기반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창군은 가북면의 생활거점 조성과 생태자원 정비를 주제로 신청해 선정되었다.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구 가북보건지소를 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의 문화·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놀이터와 숲길 산책로, 하천변 쉼터를 조성해 가북면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발표에서는 우혜리 일원에 추진 중인 LH공공임대주택 조성, 가북초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 등 면 지역 활력 조성사업과 연계된 사업계획에 대해 호응을 얻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