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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감세' 지적에 추경호 부총리 "서민층 감면폭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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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 답변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부자와 대기업에 노골적인 세금 퍼주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부자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들 눈치는 보지 않고 재벌과 부자들의 입장에서 세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비판에 대해 "부자 감세가 아니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kimkim@newspim.com

우선 소득세 개편과 관련해 "현재 세제가 기본적으로 저소득층한테는 소득이 적기 때문에 세금을 받지 않거나 세금 감면폭을 많이 주고 있다"며 "그러니까 지금 (저소득층이) 소득세를 굉장히 적게 내고 있고, 현재 약 37%는 세금을 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왜 소득세를 개편하면서 나름 균형을 잡았다고 하냐면, 연봉 3000만원인 사람이 현재 (소득세로) 30만원을 내고 있다"며 "그분한테 세제 개편을 통해 약 8만원 정도 세금을 덜어준다. 세금 내는 비중으로 보면 27% 세금 덜 내게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반면 급여가 1억5000만원인 사람은 (소득세로) 2430만원을 내고 있는데, (이번 세제개편을 통해) 24만원을 덜어드린다"며 "세금 절대액으로 보면 고소득층이 더 많지만, 감면율을 보면 고소득자는 1.5%만 덜내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소득 세제가) 고소득층이 훨씬 세금을 많이 내는 누진구조고 저소득층 37%는 세금을 안 내는 소득 체계"라며 "당연히 누진체계상 그렇게 나온다. (저소득층은) 세금을 절대적으로 적게 내기 때문에 절대액은 당연히 상대적으로 작지만 현재 내는 세금 대비 앞으로 줄어드는 세금 감면폭은 커진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러나 중산층과 서민층의 세금 감면 폭이 더 커진다"며 "그러니 어떻게 부자감세이냐"고 반문했다.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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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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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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