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효과 영향으로 일주일 만에 다시 1000명대로 떨어졌다.
대전시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8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2418명) 대비 930명 감소했다.
코로나19 검사 행렬.[사진=뉴스핌DB] 2022.07.31 pangbin@newspim.com |
이로써 누적확진자 수는 55만8457명째로 시 인구의 38.6%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
구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구에서 51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유성구 414명, 동구 242명, 중구 201명, 대덕구 118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2437명으로 지난주 동일 기간(1871명) 대비 30.3% 증가했다.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도 1명 추가 집계됐다. 사망자는 90대 여성으로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치료 중 같은 달 29일 사망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사망자 수는 총 722명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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