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근린공원 약 500㎡ 면적에 친환경 쉼터 제공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를 조성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ESG실장,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 영등포구청 황의식 공원정책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완공을 기념한 현판식이 진행됐다.
![]() |
(왼쪽부터)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 롯데홈쇼핑 이동규 ESG실장, 영등포구청 황의식 공원정책팀장이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 완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6월 여의샛강생태공원, 은평구 교통섬과 12월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이어 4호 도심숲을 완공했다.
당산근린공원 약 500㎡ 면적에 다양한 교목과 초화류, 사초류로 이루어진 휴식공간과 산책로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조성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