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홈쇼핑, 역시즌 아이템 '모피 특집 방송' 진행

기사입력 : 2022년06월21일 12:13

최종수정 : 2022년06월21일 12:13

최초 1000만원대 '세이블 코트' 특별 한정 판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홈쇼핑은 최상급 소재의 모피 코트를 집중 편성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원피 가격 상승에 대비해 올해 초부터 최고급 유럽산 원피와 세계 유명 브랜드 모피를 미리 선점했다. 오는 23일 10시45분부터 진행하는 방송에서는 다양한 모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세이블 코트', '로로피아나 소재의 코트', 자체 브랜드 'LBL 휘메일 풀스킨 밍크 재킷' 이미지 [사진=롯데홈쇼핑]

자체 기획 브랜드 상품부터 직수입 상품까지 80만원대부터 1000만원대까지 4종의 모피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만 선보이는 '세이블 코트'는 홈쇼핑 업계 처음으로 판매하는 1000만원대 제품이다. 한정적인 원피 수급으로 희소성이 높아 최상위급 모피로 꼽힌다.

이탈리아 모피 브랜드 '로마냐 퍼'와 로로피아나 소재의 코트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 'LBL'의 2022년 FW시즌 신상 모피들도 집중 편성한다. 매년 밍크 구매 고객의 절반 가량이 블랙 색상을 선호하는 것을 반영해 최상급의 검정색 밍크를 일컫는 '블랙그라마 밍크'를 선보인다. 1년간의 기획 기간을 거쳐 롱코트, 베스트 등을 디자인 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브랜드 론칭 7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80만원대 'LBL 휘메일 풀스킨 밍크 재킷'도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