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 화곡리 일대 27만4222㎡ 조성...458억 투입 2025년 준공 예정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충주 비즈코어시티산업단지'가 산단 조성을 위한 최종 인·허가 행정절차인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458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주덕읍 화곡리 일원에 27만4222㎡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충주비즈코어시티산업단지 위치도. [사진=충주시] = 2022.07.29 baek3413@newspim.com |
충주 비즈코어시티산업단지는 시와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교보증권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비즈코어시티산업단지는 신물질·생명공학, 전자·정보·통신, 재료·소재 등의 기업을 유치해 중부내륙권의 과학중심지 클러스터 산업단지이다.
시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12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4894억 원의 직접 생산유발 등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신도시에 첨단산업 위주의 우량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비즈코어시티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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