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화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을 차례로 방문하는 '라키비움 전주 도서관 여행'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라키비움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은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과 국립전주박물관, 팔복예술공장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서관 여행 해설사가 동행한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도서관 여행버스. 2022.07.28 obliviate12@newspim.com |
여행 참가자들은 전주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다양한 큐레이션 전시를 둘러보며 인생 사진 찍기 체험을 진행한 후 국립전주박물관으로 이동해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특별전을 관람하게 된다.
마지막 코스로 팔복예술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판화' 특별전을 관람하며 전북 판화의 30년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올 하반기에는 이번 '라키비움(도서관·박물관·미술관) 도서관 여행'에 이어 내달 2일에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진작가와 함께 떠나는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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