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7일 오후 4시 29분께 대전 선화동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콘크리트 타설 중이던 50대 근로자 3명이 지하 3층에서 지하 4층으로 5m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27일 오후 4시 29분께 대전 선화동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동부소방서] 2022.07.27 nn0416@newspim.com |
1명은 중상이며 2명은 경상이다. 중상자는 안면부와 갈비뼈 골절을 입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오는 2024년 11월 완공 예정으로 지상 49층, 지하 5층 규모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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