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선배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후배를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전주시 효자동 한 술집 앞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 B(20대) 씨 등 3명에게 깨진 술병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7.27 obliviate12@newspim.com |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다른 이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고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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