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시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시보 및 시 홈페이지에 27일 계획공고를 시작으로 1조5000억원 규모의 시 예산을 맡을 금고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김제시 제1금고는 농협은행, 제2금고는 전북은행이 맡고 있다.
2022.07.27 lbs0964@newspim.com |
차기 김제시금고 약정기간은 2023년~2025년까지 3개년이며,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 제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 심의·평가할 계획이다.
내달 5일 금고지정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신청자격, 지정방식, 열람기간 및 접수기간과 금고지정 평가항목 및 배점기준,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시는 9월 말까지 시금고 지정을 위한 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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