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승선 김제시의회 안전개발위원장은 27일 "제9대 김제시의회가 첫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닻이 올랐다"며 "김제시 발전과 김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김제시정의 동력을 높이는 정책과 예산은 충분히 협력하되, 보여주기식 정책이나 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제동을 걸겠다"고 덧붙였다.
최승선 김제시의원[사진=뉴스핌DB] 2022.07.27 lbs0964@newspim.com |
최 위원장은 "시의회 안전개발위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시정이 되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안전개발위원회는 김제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부서를 담당하기 때문에 상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충분한 조정역할로 격조높은 특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승선 위원장(54)은 민주당 공천을 받고 김제시라선거구에서 당선됐다. 김제시청 비서실장을 지냈고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바탕으로 중견 정치인으로 발돋움하며, 차세데 지역 리더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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