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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 IP 이미지[사진=뉴스핌] 2022.07.27 |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국내 대표 글로벌 IP인 핑크퐁 아기상어의 고향을 부산으로 정하고 고향을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27일 오후 더핑크퐁컴퍼니㈜와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최근 오프라인으로 아기상어 등 IP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었고, 부산시는 글로벌 IP를 활용한 클러스터 구축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등을 추진 중이었다.
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앞으로 아기상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구축 사업 ▲도시 브랜딩 사업 ▲관광 홍보 마케팅 사업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전 세계 유트브 누적 조회수 1위(110억회), 누적 구독자 수 1억명, 출시 국가 수 164개국, 전 세계 라이선스 계약만 1000여 건에 달하는 글로벌 IP이다.
박형준 시장은 "명실상부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글로벌 IP 아기상어를 탄생시킨 더핑크퐁컴퍼니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가능성을 믿고 부산을 고향으로 선택해 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부산시 전체에 아기상어의 자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