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26일 오전 7시 21분께 전북 익산시 춘포면 창평리 부근서 승용차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한대가 논두렁에 빠지면서 운전자가 차량내부에 갇혔다.
익산 춘포면 사고현장[사진=익산소방서] 2022.07.26 obliviate12@newspim.com |
"차가 논두렁에 빠져 사람이 못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익산119구조대와 팔봉센터 구급대원 출동해 차량 문을 개방하고 운전자를 구조했다.
운전자는 양측무릎과 양측 손목 통증을 호소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
박병덕 구조대장은 "차량 운행 시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며 "요즘처럼 비가 자주 올 때는 감속 운행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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