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 전북 진안군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수명 연장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혈압계·혈당측정기·소모품 등을 3개월간 무상대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지속적인 약물 복용과 식사 및 운동관리를 병행하여 환자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관리해야 하는 질환으로 스스로 혈압 및 혈당을 체크하고 관리해야 한다.
진안군청[사진=뉴스핌DB] 2022.07.20 lbs0964@newspim.com |
군은 관내 주민 중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된 환자가 집에서도 혈압과 혈당을 체크할 수 있도록 혈압계 및 혈당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대여한다.
군은 무상대여 후에도 월 1회 방문해 혈압, 혈당 관리 교육 및 식이, 운동요법 교육은 물론이고 자가측정을 통한 관리 효과도 함께 평가해 환자들의 건강관리 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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