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전 세계를 강타한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개봉 28일 만에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탑건 : 매버릭'은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기준, 592만7000여 명을 기록하며 6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초 흥행 기록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앞서 '탑건'은 개봉 4일째 100만, 8일째 200만, 12일째 300만, 18일째 400만, 23일째 500만, 26일째 550만 관객을 돌파 및 팬데믹 이후 최초의 흥행 역주행 신드롬을 이루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개봉 4주차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을 하는 이변을 낳았다.
무엇보다 '탑친자'라는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팬덤 문화 및 N차 관람 현상을 만들어냈으며 극장의 존재를 증명하는 스크린의 체험을 보여주면서 특수 상영관 호황까지 이루어 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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