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죽곡면 복지기동대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구의 집안 정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수개월 동안 바닥이 뚫린 노후된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상황이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안 정리 봉사 [사진=곡성군] 2022.07.20 ojg2340@newspim.com |
어려움을 알게 복지기동대는 방 바닥과 문을 수리하고 외부 선반을 설치하는 등 봉사를 펼쳤다.
죽곡면 관계자는 "복지기동대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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