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21일 부터 8월 3일까지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묵향림 두 번째 한국화 단체전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심헌 오복동 작가의 지도 아래 전국의 공모전과 전시회에 출품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곡성지역 한국화 예술 단체다.
황귀옥 작 '섬진강' 수묵담채 [사진=곡성군] 2022.07.19 ojg2340@newspim.com |
이번 전시에는 고문 박희석과 지도강사 오복동을 비롯해 회원 16인이 참여해 40여 점의 수묵화를 선보인다.
김기술 묵향림 회장은 "회원들과 매주 금요일에 모여 수묵에 대한 강의도 듣고 곡성과 전국으로 사생을 다니면서 각자 개성이 담긴 작품을 창작했다"며 "많이들 오셔서 관람해 주신다면 묵향림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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