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사전 예방 활동과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제1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된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100명, 관계자 600명 등 약 1700여 명이 참가한다.
선수권대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경영·다이빙·수구·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 마스터즈대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경영과 다이빙 2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송성훈 광주 광산소방서장이 19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현장 지도방문을 하고 있다.[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2.07.19 kh10890@newspim.com |
이에 광산소방서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으로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급차와 구급대원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경기장 근접에 배치했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무확인 및 대피공간 확보 등 화재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번 현장 지도방문으로 대회 운영 관계인에 대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해 관계인의 다수 인명피해 상황 대응력도 강화했다.
송성훈 광산소방서장은 "전국규모의 수영대회로 진행되면서 다수의 인원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하고 원만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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