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올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학생이 어려워하는 과학 개념을 쉽게 익히고 사물인터넷(IoT) 장비를 이용해 학습-실험-토의가 가능한 미래 융합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충북교육청은 올해 총 20교(초 5교, 중 8교, 고 7교)에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능형 과학실로 우수한 과학 실험·탐구 학습 환경에서 학생이 과학교육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기반 한 탐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빅데이터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과학탐구활동 지원 온라인 플랫폼 '지능형 과학실 ON'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도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 최소 1실의 지능형과학실을 구축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 최소 1실의 지능형 과학실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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