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5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실에서 열린 제5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우수상과 개인부문 은상 등 11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실에서 열린 제52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에서 진주지역 작가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07.15 |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18개 시군에서 292점이 출품돼 이 중 92점이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진주시 개인부문 수상작은 은상을 받은 조현영 작가의 '먹의 시간'과 동상을 받은 배경화 작가의 '물림과 겹침의 향연', 이영숙 작가의 꿈속 풍경 등이다.
은상 수상작인 '먹의 시간'은 먹감나무와 느티나무의 용목에 옻칠을 하여 화려함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수상작 중 특선 이상 6개 작품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자격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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