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대입 전형 관련 정보 제공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20~23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2023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대학 61개·비수도권 대학 88개 등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한다.
[사진=대교협 제공] 소가윤 기자 = 2023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부스 배치도. 2022.07.15 sona1@newspim.com |
이날 박람회에서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 관련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도 배포된다.
아울러 수험생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등 특별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학과 및 전형 정보,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알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홍보관에서는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 장학금 등을 안내 받을 수 있고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를 소개 받을 수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홍보관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입장시간은 오전10시~오후5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다. 입장료는 1000원이다. 입장 예약 방법은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및 소독 방역게이트 운영, 마스크 의무화, 전시장 내 환기시스템 가동, 음식물 섭취 금지, 행사종료 후 전시장 전체 방역 등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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