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15일 제1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안'을 소속 의원 7명 전원의 이름으로 발의했다.
군 의회는 이날 결의안을 통해 "증평지역 송산지구 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 학교 과대화 해소를 위해 송산지구 내에 초등학교 신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증평군의회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촉구 결의안 발의. [사진=증평군의회] 2022.07.15 baek3413@newspim.com |
이어 "오는 19일에 개최되는 교육부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승인해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3월 증평군의회는 충북교육감과 면담을 통해 송산초 신설을 요구한데 이어 4월에는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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