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운일암반일암에 길이 220m 규모의 구름다리를 개통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름다리는 46억여원을 들여 2020년 착공, 명덕봉과 명도봉을 잇는 220m에 폭 1.5m, 높이 80m로 조성됐다.
진안 운일암반일암 구림다리[사진=진안군] 2022.07.15 lbs0964@newspim.com |
군은 구름다리 개통과 더불어 기존 주차장을 정비하고 임시주차장을 추가 조성, 총 6개소 120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운일암반일암은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을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무지개다리, 국민여가캠핑장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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