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14일 한울 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고 방사선비상사고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관련 법규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전개하는 것으로 이날 훈련은 예상치 못한 방사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나리오를 사전에 공개치 않고 돌발상황을 메시지로 부여받아 이동형 방재설비 운용과 응급구호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사진=한울본부] 2022.07.1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