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인화동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지난해 산책로 일부 구간 200m에 이어서 추가로 1.1km 구간에 설치됐다.
익산 솜리메타누리길[사진=익산시]2022.07.13 lbs0964@newspim.com |
시는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길게 뻗은 산책로에 볼라드 조명을 이용해 철길을 연상케 했다.
단조로운 산책로에 메타세쿼이아를 향한 간접조명으로 다채로운 빛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간경관조명 운영시간은 매일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로 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활력 충전 공간으로 이용이 기대된다.
익산 솜리메타누리길[사진=익산시]2022.07.13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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