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김제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13일 김제시 청년단체인 농촌을 보고 배우다(보·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김제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보·배의 회원이 참여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제언과 유대 강화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7.13 lbs0964@newspim.com |
업무협약에서는 ▲지역발전 사업 인적·물적 인프라 제공, 프로그램 제안 및 홍보 ▲마을공동체 참여 및 청년농업인 육성 등 사회공헌 협력 ▲지역사회의 다양한 농촌마을 자원연계 및 농촌관광 활동 실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원활한 업무협력을 위한 회의, 워크숍, 공동사업 발굴 등 유기적인 협업 구조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기회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원센터와 청년단체가 협업하여 김제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활기찬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어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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