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해 2022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2차 수요기업 69개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전국 최대의 지방비 지원(총사업비의 30%)을 통해 기업부담을 완화시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3.03 ojg2340@newspim.com |
올해 스마트공장 142개사(기초 98, 고도화 44) 구축을 목표로 1차에 73개사(기초 47, 고도화 26)를 선정 완료했다. 이번 2차 공고를 통해 69개사(기초 51, 고도화 18)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유형은 제조기업 개별 현장 및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기초(동일수준)와 고도화1로 나누어진다.
주로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구입을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오은 28일까지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도내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새로운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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