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열악한 중소기업의 근무환경과 복지편익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원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시는 제조시설을 구비한 종업원 수 200인 미만의 전주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환기·조명·집진 시설 등 근무환경개선 △화장실·구내식당·기숙사·휴게실 등 복지편익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12 obliviate12@newspim.com |
근무환경개선은 2000만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복지편익시설 개선은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은 서식을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는 공고문에 게재된 심사표에 의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기준은 공장 노후화 정도,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여도, 사업의 시급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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