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에 도서 1000권 기증...ESG경영 활동 일환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양평군 소재 아동복지시설 '신망원'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1호'를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8일 경기도 양평 아동복지시설 '신망원'에서 열린 '한국투자 꿈 도서관 1호'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명희 신망원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사진=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회사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 '매칭그랜트'를 활용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복지시설의 도서관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첫 사업으로 신망원 도서관 시설 개선 및 도서 1000권 기증이 이뤄졌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도서관은 여러 분야와 다양한 깊이의 책을 통해 아이들이 꿈의 씨앗을 키우는 공간"이라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신망원의 한국투자 꿈 도서관 1호를 시작으로 어린이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